
물 한 잔의 루틴이 '돈 버는 습관'으로 확장되다
2025년 한 해를 돌아봤을 때 가장 잘한 일을 꼽으라면, 단연 '새벽 기상'과 '경제 공부'를 시작한 것이다.
상반기에 작은 습관들이 몸에 배기 시작하자, 나는 이 에너지를 '돈 버는 일'에 쓰고 싶어졌다. 그때 만난 책이 유목민의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였다. 이 책 덕분에 나는 단순히 일찍 일어나는 것을 넘어, 새벽 시간을 '투자의 골든타임'으로 바꿀 수 있었다. 나의 2025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새벽 공부 루틴을 공유한다.
시장은 예측하는 곳이 아니라 대응하는 곳
저자 유목민은 480만 원으로 시작해 3년 만에 30억, 이후 300억대 수익을 인증한 개인 투자자다.
하지만 그는 반복해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예측의 천재가 아니다.
시장은 예측하는 곳이 아니라 대응하는 곳이다.
대부분의 직장인 투자자는
"이 종목 오를까?" 같은 점괘형 사고에 빠져 있다.
그러나 유목민은 다음 질문을 던진다.
- 지금 시장에서 '돈'은 어느 섹터로 흐르는가?
- 실적·수급·모멘텀을 모두 가진 업종은 무엇인가?
- 추세가 바뀌는 신호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차트만 붙잡고 '내 생각'에 몰입하던 방식이 얼마나 위험했는지 뒤늦게 깨달았다.
뉴스에서 '시그널'을 읽고 매매로 연결하는 기술
이 책의 핵심은 3장의 '시그널을 보는 눈'이다.
뉴스 속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고, 이를 실제 매매로 연결하는 과정을 가장 깊이 있게 다룬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 포인트는 단순하다.
- 기업의 본질을 아는 것은 기본
- 하지만 언론에서 기업이 어떻게 포장되는지,
- 그 뉴스가 실제로 시세를 움직이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같은 뉴스를 보더라도…
- 대부분은 "아, 저거 알아" 하고 지나친다.
- 하지만 수익을 내는 투자자는 그 뉴스가 움직이는 돈의 흔적에 주목한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시그널’과 ‘소음'의 차이다.
단순히 정보를 아는 것과, 그 정보가 돈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해석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다.
나의 적용점 - 물 한 잔 → 새벽 경제 기사 읽기 30분
이 책을 덮고 나는 즉시 루틴을 확장했다.
이미 몸에 밴 '기상 직후 물 한 잔' 바로 뒤에 다음 단계를 붙였다.
[현재 나의 새벽 투자 루틴]
- 알람 끄고 물 한 잔 마시기
- 미국 증시 마감 + 선물 지수 흐름 5~10분 훑기
- 경제 기사 3~5개 읽고 각 기사와 연결되는 섹터·종목 떠올리기
- 그중 의미 있는 1개만 간단히 메모하기
예시:
"미국 금리 동결 → 환율 변동 → 달러 강세 관련 ETF 관심"
처음엔 뉴스와 종목이 전혀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목민의 말처럼 매일 반복하니 시장의 큰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지난번 리뷰했던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에서 말한 작은 행동이
→ 이렇게 '투자 루틴'으로 확장되고 있구나."
결론 - 대박 공식을 찾는 사람에겐 불편한 책, 행동하는 직장인에겐 최고의 책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는 대박 종목이나 로또 번호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직장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무기를 준다.
남들보다 30분 더 일어나는 성실함
남들보다 30분 더 생각하는 집중력
남들보다 30분 더 대응하는 준비성
아침의 작은 실천이
→ 새벽 공부로 확장되고
→ 결국 계좌의 숫자로 돌아오는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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